우연한 기회로 모처럼 예전에 살던 동네에 다녀왔다.
어린 시절의 기억과 추억이 있는 곳에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,
많이 변했지만 또 변하지 않은 모습들에서 왈칵 포인트들이 있어 상당히 싱숭생숭하다.
돌아갈 수 없다는 걸 잘 알지만서도 그 시절이 그립고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
오늘은 아빠가 아닌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볼 수 있어 의미있는 하루였다.
잠이 쉬이 오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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